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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언론에 노출되는 게 무섭다"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2015-04-26 01:16 송고

'그것이 알고 싶다' 클라라가 이규태 회장의 진실공방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25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의 진실공방 뒤에 숨겨진 실체를 파헤쳤다.

지난 1월 여배우 클라라와 60대의 성공한 사업가 이규태 회장간의 '성적 수치심 논란'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클라라가 이 회장으로부터 참기 힘든 성적 수치심을 받았다며 '계약해지'를 통보하면서 일어났다. 양측이 서로를 맞고소하며 걷잡을 수 없는 싸움으로 번져갔다.

'그것이 알고 싶다' 클라라가 이규태 회장의 진실공방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 뉴스1스포츠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 클라라가 이규태 회장의 진실공방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 뉴스1스포츠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클라라는 제작진과의 전화 통화에서 "너무 여론몰이를 당해서 언론에 노출되는 게 가장 무섭다. 당하니까 겁이 난다. 그냥 무서운 게 다다"고 힘든 속내를 털어놨다.

클라라 지인은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과의 공방에 대해 "집에서 홀딱 벗고 있거나 수영복 입고 있는 것을 찍어서 보냈으면 이상한 건데 잡지에 실린 사진을 함께 일하는 분께 보낸 게 잘못이냐"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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