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구여친클럽' 변요한, 모두의 남친으로 돌아온다 '마성의 케미'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2015-04-24 13:32 송고

배우 변요한이 '구여친클럽' 속 출연진과 남다른 케미를 자아내고 있다.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 제작진은 24일 주연배우들의 스틸컷을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스틸컷 속 변요한은 자신을 둘러싼 4명의 여배우와 각기 다른 케미를 뽐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건 '구여친클럽'의 두 주연배우 송지효와 변요한의 투샷이다. 극중 송지효와 변요한은 티격태격하면서도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동갑내기 김수진과 방명수로 등장한다.

배우 변요한이 '구여친클럽'에서 방명수 역을 맡았다. © News1 스포츠 / tvN
배우 변요한이 '구여친클럽'에서 방명수 역을 맡았다. © News1 스포츠 / tvN


공개된 사진에서는 변요한과 송지효는 실제 동갑내기 커플처럼 집 앞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만나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듯 함박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 한 장만으로도 동갑 커플만의 편안한 분위기를 제대로 전달하고 있는 이들은 둘이 있을 때 가장 자연스러운 남녀의 모습을 표현해냈다.

이어 이날 공개된 티저영상 속에서 변요한은 구여친 3인방과 각기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극중 집착이 강한 고스펙녀 장화영 역의 이윤지와는 '집착'이라는 키워드에 걸맞은 표정연기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대한 밀착해 변요한의 얼굴을 잡고 귀여워하고 있는 이윤지와 달리, 잔뜩 찡그린 변요한의 표정 연기가 웃음을 불러 일으킨다.
연상의 쿨한 첫사랑 누나로 등장하는 나지아역의 장지은과는 도시남녀의 시크함을, 3류 섹시 여배우 라라로 등장하는 류화영과는 섹시하면서도 아찔한 상황을 연출해내 실제 드라마에서는 어떤 사연을 지닌 커플로 등장할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구여친클럽'은 오는 5월8월 저녁 8시30분 첫 방송된다.




reddgreen35@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