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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정은, 송창의 아들에 경고 "걸리면 죽는다"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2015-04-18 21:54 송고
'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친구들에게 폭행을 서슴지 않는 한종영에게 경고했다. 

18일 저녁 8시45분 첫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 연출 김근홍 박상훈) 1회에서는 강진우(송창의 분)의 아들 강윤서(한종영 분)를 불러내는 정덕인(김정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덕인은 강윤서의 멱살을 잡으며 "한 번만 더 애들 괴롭히다 걸리면 아줌마한테 죽는다. 보복은 너만 할 수 있는 게 아니야"라며 경고했다. 이때 강윤서 일행 중 한 명이 나타나 "동네 깡패들이 병수를 끌고 갔다. 지금 쯤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알렸다.

18일 저녁 8시45분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1회가 방송됐다. © 뉴스1스포츠 / MBC ´여자를 울려´ 캡처
18일 저녁 8시45분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1회가 방송됐다. © 뉴스1스포츠 / MBC ´여자를 울려´ 캡처


강윤서는 이 소식을 듣고 잽싸게 친구가 있는 곳으로 향했고 정덕인은 강윤서 일행의 뒤를 쫓았다. 정덕인은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져 있는 강윤서 친구 앞에 나서며 단 번에 주먹으로 깡패 무리들을 제압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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