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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공’으로 역사에 도전하는 전북, 이동국-에두 투톱

(전주=뉴스1스포츠) 임성일 기자 | 2015-04-18 13:07 송고 | 2015-04-18 13:10 최종수정

K리그 역사에 단 한 번도 없었던 2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앞두고 있는 전북이 화끈한 공격 축구로 기록에 도전한다.

K리그 클래식 디펜딩 챔피언이자 올 시즌 역시 1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이 18일 오후 2시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중요하지 않은 경기는 없다지만, 특히 의미가 큰 경기다.

지난 6라운드 부산 원정에서 2-1 역전승을 거둔 전북은 현재까지 21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아직은 부산, 전남과 타이 기록이다 .‘공동’ 꼬리표를 떼기 위한 도전이다.

18일 제주와의 경기에서 22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하는 전북이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언했다. 이동국과 에두가 투톱으로 나선다.  © News1 DB
18일 제주와의 경기에서 22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하는 전북이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언했다. 이동국과 에두가 투톱으로 나선다.  © News1 DB

최강희 감독은 이 중요한 승부처에 특유의 ‘닥공’을 선언했다. 에두와 이동국이 투톱으로 나선다. 수비에 위험부담을 안고 있는 조합이나 과감하게 선택했다. 좌우에 레오나르도와 한교원을 배치했다. 그야말로 '공격 앞으로'다.

중앙은 이재성과 최보경이 나선다. 수비 라인은 왼쪽부터 이주용-조성환-김형일-김기희가 출전하며 골문은 권순태가 지킨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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