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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시대' 유병재, 송지은 마음 착각 "페로몬으로 유혹하는 행동"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4-18 13:16 송고

'초인시대' 유병재가 송지은이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고 착각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초인시대'에서 병재(유병재 분)는 창환(김창환 분)이 "여자들이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보내는 신호 같은 거다"고 한 말을 듣고 지은(송지은 분)이 자신을 좋아하는 게 아닌지 착각에 빠졌다.

창환은 병재에게 "혹시 널 3초 이상 쳐다봤어?"라고 물었다. 병재는 커피 마실 때 지은이 3초 이상 봤던 걸 떠올렸다. 창환은 "여자는 싫어하는 남자와 3초 이상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고 했다.

´초인시대´ 유병재가 송지은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착각에 빠졌다. © News1스포츠 / tvN ´초인시대´ 캡처
´초인시대´ 유병재가 송지은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착각에 빠졌다. © News1스포츠 / tvN ´초인시대´ 캡처

이어 창환은 "여자애가 머리를 두 팔로 묶는 행동도 했어?"라고 물었다. 지은은 병재 앞에서 머리핀이 자꾸 빠진다며 머리를 다시 묶었다. 그러자 창환은 "여자가 머리를 두 팔로 묶는 건 페로몬으로 이성을 유혹하는 거다. 이건 자기들도 모른다. 본능적인 거다"고 설명했다.

또 창환은 "걔가 자기 얘기 같은 거 했어?"라고 물었다. 지은은 항공사 면접에 탈락하고 시험도 못봤다는 말을 병재에게 했다. 창환은 "네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힘들다고 하는 거 너 꼬시려고 그러는 거다"며 지은이 병재를 유혹하려 하는 것이라 단언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초인시대' 유병재 연기 진짜 웃겨", "'초인시대' 유병재, 작가는 작가구나", "'초인시대' 유병재, 송지은 좋아한다고 착각하는 거 웃긴다"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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