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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조영남, 운전 중 길 잃은 이경규에 분노 '출연 보이콧까지'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4-18 13:03 송고
'나를 돌아봐' 조영남이 이경규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지난 17일 밤 10시55분 첫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조영남의 일일 매니저로 활약하는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영남은 이경규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최불암과 함께 하는 '쎄시봉 콘서트' 참석차 서강대로 향했다. 처음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으나 이경규가 행선지를 찾지 못하면서 지각하기에 이르렀고 결국 조영남은 분노의 포효를 했다.

'나를 돌아봐' 조영남이 이경규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 뉴스1스포츠 / KBS2 ´나를 돌아봐´ 캡처
'나를 돌아봐' 조영남이 이경규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 뉴스1스포츠 / KBS2 ´나를 돌아봐´ 캡처



조영남은 이경규에게 호통을 치다가 '나를 돌아봐' 제작진에게 욕설을 했다. 급기야 조영남은 담당 연출자인 윤고운 PD에게 전화를 걸어 "다 때려쳐. 개똥 같은 소리 하지마"라며 촬영 한 시간 만에 보이콧까지 선언했다.

이후 이경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같은 상황에선 나도 화를 내는 편"이라면서 "타인의 시선에서 나를 보니 반성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나를 돌아봐 조영남 이경규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나를 돌아봐 조영남 이경규, 상황 역전이네", "나를 돌아봐 조영남 이경규, 너무 웃겨", "나를 돌아봐 조영남 이경규, 이 프로그램 재미있다"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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