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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나는 특허로 평생 월급 받는다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15-04-16 11: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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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주일 지음·부키·1만8000원

엔지니어 출신도 아니고 공대를 나온 것도 아닌, 평범한 아저씨가 3년간 100건의 특허를 직접 출원하며 '특허의 달인'이 됐다. 이 책엔 저자가 맨땅에 헤딩하면서 온몸으로 배운 특허 실전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 저자 허주일은 여러 사업을 하면서 부침을 겪었지만, 2012년부터 한달 평균 3건 이상 직접 특허를 출원하면서 회사 건물도 마련했고 부족함 없이 생활하고 있다. 현재는 특허 개발 및 컨설팅 회사 대표이자 특허출원협동조합 이사장으로, 강연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평범한 아저씨가 어떻게 해서 '특허 달인'이 될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일상의 작은 아이디어를 특허로 만드는 발상법, 특허 명세서 항목별 작성 요령과 도면 그리는 법, 초보자도 바로 따라할 수 있는 인터넷 전자출원 단계별 가이드, 창업·기술이전·라이선싱 등 특허 수익화 방법을 알리고 있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주요 팁과 각종 지원정책 정보, 특허를 직접 출원해 돈을 벌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애플 아이폰, 한경희 스팀청소기, 휴롬 원액기, 지마켓 등 널리 알려진 기업의 특허를 예로 들어 각각의 특허에서 어느 부분에 초점을 맞추었는지도 생생히 보여준다. 하나하나 따라하다 보면 당신도 특허 달인이 될 수 있다.


ungaun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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