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블랙데이, 짜장면 맛집 관심…‘수요미식회’서 소개된 유니짜장 눈길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4-14 16:46 송고 | 2015-04-14 16:48 최종수정
tvN ´수요미식회´ 방송 장면
tvN ´수요미식회´ 방송 장면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짜장면 맛집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짜장면을 주제로 다양한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 닫기 전 가봐야 할 짜장면 집' 중 하나로 인천 중구 북성동에 위치한 신승반점이 소개됐다.

신승반점은 청나라 시대부터 청관 거리라 불리며 중국식 식문화가 발달된 인천 차이나타운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1980년 개업 후 30년 이상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해진다.

신승반점의 대표 메뉴는 오이채와 달걀 프라이가 얹힌 간짜장과 재료를 잘게 다져 만든 소스를 비벼 먹는 유니 짜장.

전현무는 "일요일에 저 식당 근처에서 녹화가 있어 매니저에게 포장 배달을 부탁했는데 정말 맛있었다. 특히 달걀 프라이에 완전 감동 받았다"라고 극찬을 보냈다.
강용석도 신승반점의 짜장면에 대해 "약간 짜긴 하지만 나도 이 집 짜장면이 가장 맛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신승반점의 위치는 인천 중구 북성동 2가 11-32번지며 가격은 간짜장 7000원, 유니짜장 8000원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명절에는 쉰다.

또 신승반점은 1912년 대한민국에서 짜장면을 최초로 개발하여 판매한 곳인 ‘공화춘’ 창업자 우희광 씨의 외손녀가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4월 14일인 블랙데이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남녀가 짜장면을 먹는 날이다.




khe45678@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