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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YMCA, 세월호 1주기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추모 행사

(여수=뉴스1) 서순규 기자 | 2015-04-09 17:39 송고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이해 8일 광주 동구 YMCA 무진관에 합동 분향소가 설치됬다. 2015.4.8/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이해 8일 광주 동구 YMCA 무진관에 합동 분향소가 설치됬다. 2015.4.8/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여수청소년YMCA는 11일 오후 4시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를 주제로 세월호 참사1주기 추모활동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단체는 지난 1년 동안 희생자 추모와 다짐을 위한 회원대회 '잊지 않겠습니다'를 시작으로 릴레이단식농성 등을 펼쳐왔다. 
세월호 참사의 가장 큰 희생자인 청소년들은 여전히 아파하고 있지만 변하지 않은 한국사회의 모습을 보며 세월호 참사 이후 어른들이 아닌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월호 참사를 알리는 내용으로 기획했다. 

추모행사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내용과 사회에 뿌리박힌 안전불감증과 이런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캠페인, 추모행진, 리멤버 4·16 인간리본만들기 플래쉬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수청소년YMCA는 "이번 회원대회를 통해 지역의 시민들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관심과 세월호 인양 촉구 등 진실을 밝히는 평화의 매개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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