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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주기, 진실인양을 위한 문학인 토론회 열린다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15-04-06 17:32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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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주기를 맞아 유족의 아픔을 공감하고, 세월호의 비극을 목도한 문학인들의 변화를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할 문학인 토론회 '기억하고, 공감하고, 상상하다'가 열린다.

한국작가회의에 따르면 문인들은 11일 오후 3시부터 두시간 반 동안 광화문 세월호 광장(가안)에서 문학평론가 정은경의 사회로 이같은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영인 문학평론가가 '기억의 시효' 4.16참사를 둘러싼 문학인들의 눈'이라는 제목으로 첫번째로 발제에 나서고 이성혁 문학평론가가 '세월호 이후의 시와 정치'를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고영직 문학평론가가 '나는 4월 16일을 살고 있다'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이시백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장이자 소설가, 양재훈 문학평론가, 동화작가인 김하은, 송경동 시인이 나설 예정이다. 실천문학사가 주관한다. 문의는 010-4845-8564(서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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