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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플캡슐·온천수·농축 에센스까지…특별한 '파데' 뜬다

[화제의잇템]트윈케익보다 가볍고 쿠션보다 커버력 높은 진화된 파운데이션

(서울=뉴스1) 김효진 기자 | 2015-04-03 17:08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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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류 화장품은 ‘민낯 메이크업’ 트렌드와 맞물려 여성들의 뷰티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투명한 피부 표현이 강점인 쿠션 제품은 피부 단점을 보완하고자 할 때는 커버력이 다소 아쉽다. 이에 화장품 업계에서는 뛰어난 커버력은 물론 한층 강화된 보습 기술을 접목해 쿠션과 차별화되는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일명 ‘김혜수 팩트’로 불리고 있는 ‘앰플 캡슐 파운데이션’은 에스테틱 화장품 전문 브랜드 A.H.C의 캡처 앰플 기술력을 활용해 만들었다. 앰플의 보습력과 파운데이션의 커버력을 동시에 잡은 것이 특징이다.

    

눈에 보이는 앰플 캡슐이 촘촘히 함유돼 피부에 밀착되며 영양 앰플을 바르는 듯한 촉촉함과 탄력감을 전달해준다. 또한 피부 온도에 반응하는 멜팅 베이스가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해 하루 종일 윤기 나는 윤광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지난달 초 출시하자마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한 더샘의 ‘에코소울 온천수 비비케익’은 정제수 대신 벨기에 온천수를 사용했다. 스파의 본고장 벨기에의 스파우(SPAU) 온천수를 100% 함유해 마르지 않는 촉촉한 피부 연출을 돕는다.

    

또한 피부에 닿는 순간 빠르게 수분을 공급하며 보습 보호막이 수분증발을 막아주는 워터 드롭 베이스가 피부 속까지 촉촉함을 지켜준다. 표면 굴곡 없는 미네랄 입자는 빛 반사 효과로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하고 고급스러운 광택감을 선사한다.

    

루나의 ‘아방 팝 파운팩트’는 ‘수분크림 팩트’라 불릴 만큼 보습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루나의 ‘슬립 커버 에센스 기술’을 통해 파운데이션 안에 고농축 에센스를 60% 이상 함유했다. 촉촉한 슬립 커버 에센스가 피부에 매끈하게 밀착돼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A.H.C 관계자는 “과거 고체 파운데이션은 커버에만 너무 집중한 나머지 들뜨거나 밀림현상이 두드러 졌지만 최근 출시되는 파운데이션은 보습 성분 함유량을 높이고 있다”며 “커버력은 유지하면서 가볍고 촉촉히 발리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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