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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림청, 6일 통일전망대 식목행사 개최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2015-04-03 16:09 송고
3일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제70회 식목일과 광복 70주년을 맞아 6일 동부전선 최북단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통일전망대 식목행사의 모습. (사진제공=동부지방산림청) 2015.04.03/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3일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제70회 식목일과 광복 70주년을 맞아 6일 동부전선 최북단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통일전망대 식목행사의 모습. (사진제공=동부지방산림청) 2015.04.03/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제70회 식목일과 광복 70주년을 맞아 6일 동부전선 최북단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식목행사를 갖는다고 3일 밝혔다.

‘나는 오늘 DMZ에 평화나무 한 그루를 심는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부산림청을 비롯한 10개 관련기관 2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를 통해 1999년에 조성한 ‘통일 산림청’ 글자를 만들고 있는 주목 500그루를 보충해서 심고 더욱 선명한 통일의 염원이 되도록 우리민족의 상징인 소나무 300그루도 함께 심을 계획이다.


동부산림청은 지난해까지 통일전망대 맞은편 국유림 2.3㏊에 금강소나무, 유실수, 조경수 등 총 25종 4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평화공원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산책로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녹색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경일 청장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전 국민 나무심기 운동과 평화통일 염원의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sky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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