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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논 첫번째 부인 신시아 75세로 사망…'줄리안의 엄마'

(런던 로이터=뉴스1) 정은지 기자 | 2015-04-02 08:56 송고
비틀즈 존 레논의 첫번째 부인인 신시아 레논이 1일(현지시간) 향년 7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신시아의 아들 줄리안의 웹사이트는 "암과 싸워온 신시아 레논이 스페인 마요르카의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는 "그녀의 아들인 줄리안 레논이 내내 그를 지켰다"며 "기도에 감사하다"고 언급됐다.

신시아는 지난 1962년 존 레논과 결혼했으나 그가 일본인 아티스트인 오노 요코와 만나기 시작한 1968년 이혼했다. 존 레논은 1980년 40세의 나이로 뉴욕에서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오노 요코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와 관련된 뉴스를 접하고 매우 슬프다"며 "그는 매우 좋은 사람이자 줄리안의 완벽한 엄마였다"고 전했다. 그는 "그녀는 삶에 대한 강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비틀즈 멤버였던 폴 메카트니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에 있을 때 알게된 그녀는 매우 사랑스러운 여성이였다"며 "그는 줄리안의 좋은 엄마였고 우리 모두 그녀를 그리워하고 그와 함께 했던 시간을 항상 기억할 것"이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ej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