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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 기반 '어촌 마리나역(驛)' 16개소 선정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2015-04-01 09:44 송고
<p  style=‘마리나 항만’과 ‘어촌 마리나역’(驛) 위치도/자료=해양수산부©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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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 항만’과 ‘어촌 마리나역’(驛) 위치도/자료=해양수산부© News1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해양레저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어항 내 유휴수역에 레저선박 계류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주변 마리나 시설과 연계하는 ‘어촌 마리나역(驛)’ 16개소 선정하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6개소는 대진항, 신양항 등 신규개발이 필요한 9개소와 격포항, 오산항 등 기 개발된 2개소, 남당항, 물건항 등 개발추진 중인 5개소이다.
‘어촌 마리나역(驛)’은 어업과 해양레저 활동이 공존하는 어업겸용 소규모 마리나 시설로 해양레저 활동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계하는 해상 간이역을 의미한다.

어촌 마리나역(驛) 개발 대상항은 거점 마리나와의 거리 등 입지 적합성과 항내 여유수역 및 정온수역 보유, 어업인 동의 등 개발 적합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곳으로 국가어항 109곳 중 이용실태 등을 고려해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해수부는 선정된 대상항 중 우선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는 1곳을 선정해 2015년 하반기 부터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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