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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다양한 식목사업 추진해 청정도시 조성"

(양구=뉴스1) 황준 기자 | 2015-03-31 20:19 송고

강원 양구군은 올해 다양한 식목사업을 추진해 상쾌하고 푸른 청정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희망의 숲(쌈지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향토수종, 상록수를 지역 곳곳에 식재함으로 계절감과 경관 다양성을 창출하고 지역의 청정 이미지를 부각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해 5월까지 양구읍 하리교 부근 유휴지에 스트로브잣나무·느티나무·주목·자산홍을, 해안면 오유리 농어촌도로와 하리 친환경농공단지 입구, 파로호 인공습지 자전거도로에 조팝나무·이팝나무를 식재한다.

군화(郡花)인 살구와 군목(郡木)인 주목을 단독주택 98가구와 아파트 5개소, 군부대 2개소 등에 보급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4월2일 오전 10~12시 양구종합운동장 광장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연다.
김종구 생태산림과 녹지공원담당은 "다양한 식목행사를 추진해 양구지역을 상쾌하고 푸른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hjfpa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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