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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해양솔라파크에 ‘로봇상설체험관’ 임시 개관

(경남=뉴스1) 황재윤 기자 | 2015-03-31 17:04 송고
‘진해 군항제’를 맞아 창원시 진해구 명동로 해양솔라파크 전시동에 설치된 ‘로봇상설체험관’이 4월 1일부터 임시 개관한다. 사진은 로봇상설체험관 내부 모습. <창원시 제공> © News1
‘진해 군항제’를 맞아 창원시 진해구 명동로 해양솔라파크 전시동에 설치된 ‘로봇상설체험관’이 4월 1일부터 임시 개관한다. 사진은 로봇상설체험관 내부 모습. <창원시 제공> © News1


  

경남 창원시는 ‘진해 군항제’를 맞아 진해구 명동로 해양솔라파크 전시동에 설치된 ‘로봇상설체험관’을 4월 1일부터 임시 개관한다고 31일 밝혔다.


체험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정식 개장은 로봇 작동 점검 등 보강 과정을 거쳐 4월말에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해양솔라파크와 경남 마산로봇랜드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양솔라파크 전시동 2·3층에 로봇상설체험관을 1118㎡ 규모로 설치했다.


체험관에 설치된 로봇과 장비는 (재)경남로봇랜드재단이 보유중인 2012년 여수엑스포에 전시된 로봇, 국책사업으로 개발 중인 게임로봇,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로봇 등 총 24종 88점에 이르고 있다.


특히 3층 체험관에는 용접로봇, 주조로봇, 단조로봇 등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로봇을 선보인다.


또 2012년 여수엑스포 ‘대우조선해양로봇관’에서 전시된 6.5m의 대형로봇 네비, 심해로봇, 댄스로봇, 물고기로봇, 축구로봇, 얼굴로봇 등도 전시돼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2층은 교육로봇, 로봇상점, 4D라이드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송성재 시 경제정책과장은 "올해 하반기 탱크로봇, 호버링로봇, 휴머노이드 로봇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jaeyun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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