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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예원-이태임 논란에 “‘X같냐’라는 말과 같은 어감이냐 물었더니”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3-30 11:32 송고
허지웅 트위터
허지웅 트위터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예원-이태임의 욕설 논란을 언급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허지웅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언니 나 마음에 안 들죠?'라는 말의 예외적 맥락을 이해하지 못해 주변에 물어보면서 혹시 남자들의 대화에서 'X같냐?'라는 말과 같은 어감인 거냐고 물었더니 정확하다는 대답이 돌아왔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허지웅이 언급한 '언니 나 마음에 안 들죠?'는 지난 27일 유출된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영상에서 예원이 결정적으로 이태임의 심기를 건드려 욕설을 내뱉게 만들었던 말이다.

해당 영상 유출 후 예원은 '거짓 해명' 논란에 휩싸여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반면 욕설을 한 이태임에겐 되레 옹호 여론이 형성되는 진풍경이 빚어지기도.

이로 인해 이태임에 이어 예원의 향후 방송 활동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엔 예원의 출연분이 통편집되기도 했다.

현재 예원과 이태임의 소속사는 영상 유출 이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근데 이태임이 더 잘못한 거 아닌가?", "예원, 생각보다 보통이 아닌듯", "올 상반기 최고의 이슈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ijez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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