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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입소 직후 빨간 모자 조교 보자마자 입대 후회” 너스레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3-29 18:19 송고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장면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장면

배우 유승호가 입대 직후 후회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전역한 배우 유승호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호는 다른 연예인들에 비해 이른 입대를 결정한 것에 대해 ‘"어차피 가야 할 거니까’ 라는 생각에 그냥 갔다"고 밝혔다.

이어 유승호는 "그런데 입대 후 빨간 모자 쓴 조교를 보자마자 '이건 아닌데' 싶었다. 입소와 동시에 후회를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그는 "난 사격 담당이었다. 눈 감고 쏴도 뭐. 발로 쏴도 뭐"라고 농담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유승호는 지난해 12월 예비역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 그는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 뮤직비디오를 통해 제대 후 처음으로 연기를 펼쳤다.
그는 현재 영화 ‘조선마술사’를 차기작으로 결정하고 영화로 팬들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khe4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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