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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분수 봄맞아 재가동…뚝섬 무료 암벽등반장 개장

(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 2015-03-29 09:46 송고
올해 첫 폭염주의보에 열대야까지 기승을 부린 10일 저녁 서울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서 시민들이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를 감상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3℃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측했다. 2014.7.10/뉴스1 © News1
올해 첫 폭염주의보에 열대야까지 기승을 부린 10일 저녁 서울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서 시민들이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를 감상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3℃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측했다. 2014.7.10/뉴스1 © News1

반포대교에 설치된 '반포 달빛무지개 분수'와 여의도 물빛광장의 분수가 봄을 맞아 내달 1일부터 다시 운영에 들어간다.

분수 가동은 반포의 경우 평일 낮 12시, 오후 8시·8시30분·9시와 주말 오후 7시30분이다. 회당 운영 시간은 20분씩이다.

여의도는 평일 낮 12시, 오후 5시·6시·7시와 주말 오후 8시 가동되며 회당 30분씩 물줄기를 뿜어낸다.

폭 40m, 높이 15m, 5면으로 조성된 뚝섬 인공암벽장도 이날 재개장해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장비를 갖춘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암벽장을 이용할 수 있다. 암벽등반 무료 교육도 열린다.
교육은 매주 2회(수, 금요일) 열린다. 교육은 4, 5, 7, 8, 10월에는 초급과정(장비사용법, 하강법, 매듭법 등)으로 6, 9, 11월에는 중급과정(드롭니, 트위스트, 다이너, 런지 등)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안전을 위해 암벽보험에 가입돼 있어야만 참가할 수 있다. 미 등록자는 현장에서 6000~7000원 내외의 가격으로 1일 단기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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