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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 열' 이동건 "이레, 내 진짜 딸 아냐"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2015-03-28 20:58 송고

'슈퍼대디 열' 이동건이 이레의 아빠 노릇을 하는 것에 지친 기색을 들냈다.

한열(이동건 분)은 28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연출 송현욱) 6회에서 차사랑(이레 분)의 재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차사랑은 한열과 있는 내내 까칠한 태도를 유지했다. 이에 한열은 차미래(이유리 분)에게 "도저히 못하겠다. 하겠다는 마음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슈퍼대디 열' 이동건과 이유리가 말다툼을 했다. © 뉴스1스포츠 / tvN '슈퍼대디 열' 캡처
'슈퍼대디 열' 이동건과 이유리가 말다툼을 했다. © 뉴스1스포츠 / tvN '슈퍼대디 열' 캡처


차미래는 "정말 노력했냐. 사랑이가 진짜 딸이라도 그럴거냐"고 다그쳤고, 한열은 "진짜 딸 아니라서 그런 것 맞다. 진짜 딸이라면 학교도 열심히 다니게 하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게 하겠지. 하지만 아니다. 나는 가짜 아빠고 진짜가 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차미래는 "넌 예전에 내가 알던 그 한열이 아니다. 되든 안되든 무조건 열심히 해보는 그 한열이 아니니 나도 더 필요없다"고 화를 냈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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