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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해하기 어려운 문화재 안내문안 손질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2015-03-28 14:05 송고
<p>문화재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문화재안내판 개선업무 담당자들을 위해 2008년 제작한 책자.</p>

문화재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문화재안내판 개선업무 담당자들을 위해 2008년 제작한 책자.

    

경기도는 28일 ‘경기도문화재 안내문안 감수단’을 구성해 다음달부터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감수 대상 문화재는 도내 국가지정문화재 325건, 도지정문화재 607건 총 932건 중 안내문안 교체가 필요한 문화재다.

문화재 안내 문안은 그동안 내용에 대한 견해 차이와 이해하기 어려운 문구 사용 등 문제가 제기돼 왔다.

도내 문화재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진 문화재전문위원 등 12명으로 구성된 안내문안 감수단은 시·군에서 신청하는 문화재 안내 문안을 점검하게 된다. 도는 국립국어원에 감수안에 대한 검토를 요청한 상태다.

도는 안내문안 감수단 운영을 통해 기존안 → 시·군 검토안 → 감수안 도출까지 단계별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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