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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정유미 "시청자 마음 속 좋은 드라마로 남길"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2015-03-28 09:24 송고

'하녀들' 정유미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우 정유미는 지난 27일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종영 소감 및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유미는 환한 미소와 함께 "안녕하세요, 정유미 입니다"라고 운을 띄우며 "그간 여러분들께서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덕분에 그 기운 받아서 저희 모두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여러분들 마음 속 한 켠에 좋은 드라마로 저희 ‘하녀들’이 남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녀들' 정유미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 뉴스1스포츠 / 네오스엔터테인먼트 
'하녀들' 정유미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 뉴스1스포츠 /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이어 "이번 주가 마지막 방송이다. 끝까지 기대 많이 해달라"는 멘트와 함께 애교 섞인 손동작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정유미는 "'하녀들'이 끝나도 저는 끝난 게 아니다. 다른 작품을 통해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 그런 정유미의 모습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추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 정유미는 "날씨가 많이 풀렸다고 하는데 아직 조금 쌀쌀한 것 같다"며 "건강 항상 유의하시라"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고, 끝으로 "'하녀들'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정유미는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부드럽게 성장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이끌며 시청자들로부터 넘치는 사랑을 받아 왔다. 때문에 종영을 앞둔 소감 역시 남달랐을 터. 밝은 미소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추후 활동을 기약한 정유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하녀들' 마지막 회는 28일 밤 11시 방송된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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