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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전] 손흥민-이정협 선발, 구자철 주장-기성용 벤치

(대전=뉴스1스포츠) 임성일 기자 | 2015-03-27 18:42 송고 | 2015-03-27 18:47 최종수정

슈틸리케 감독의 공언대로 ‘국가대표 이정협’이 국내 팬들 앞에서 첫 선을 보인다. 공격의 핵 손흥민도 선발로 나선다. 중원의 조타수 기성용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며 주장 완장은 구자철이 찬다.

27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되는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 나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최전방은 지난 1월 호주 아시안컵을 통해 ‘군데렐라’라는 애칭을 받은 이정협이 출전한다. 지동원이 경미한 부상을 안고 있어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다.

손흥민이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A매치 평가전에 선발 출전한다. 이정협이 원톱으로 나선다. 기성용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 News1 DB
손흥민이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A매치 평가전에 선발 출전한다. 이정협이 원톱으로 나선다. 기성용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 News1 DB

이정협의 뒤를 받치는 2선 공격수로는 이재성과 구자철 그리고 손흥민이 나선다. 전북현대의 2년차 미드필더 이재성은 A매치 데뷔전이다. 슈틸리케 감독으로부터 처음으로 호출된 김보경과 한국영이 중원을 지킨다.

수비는 왼쪽부터 윤석영-곽태희-김기희-정동호가 포백 라인을 구성한다. 정동호 역시 첫 번째 A매치다. 골키퍼는 김승규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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