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동물 ´늑대´를 소재로 한 특별우표(전남지방우정청 제공)2015.3.25.© News1

전남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은 26일 멸종위기동물 '늑대'를 소재로 특별우표를 제작·발행한다.

25일 전남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이번 우표는 2가지 종류로 제작되며 총 8만장이 발행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는 2종류, 총 100만장이 발행된다. 우표에는 따뜻한 가족애를 지닌 늑대의 모습을 담았으며, 특수금박가공과 광택처리를 통해 소장가치를 높였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문성계 청장은 "차가운 맹수의 모습이 아닌 따뜻한 이미지의 늑대를 표현했다"며 "가족애와 진정한 행복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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