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신도시 3차 'EG the1' 조감도. © News1

EG건설은 양산신도시에 들어서는 3차 'EG the1'(이지더원) 아파트 분양을 위한 청약을 26, 27일 양일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양산신도시 3차 이지더원은 지하 1층~지상 26층 10개동 전용면적 65~78㎡ 1083가구다. 지난해 분양을 마친 1·2차와 함께 4000가구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부산·경남권 최대 신도시 도시개발 사업 구역인 양산신도시는 사업면적만 총 1066만9944㎡ 규모로, 5만2479가구에 15만2178명 인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돼 있다.

3차 이지더원은 이러한 양산신도시 중심상업지역 인근에 자리잡아 교육 및 교통 거주환경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지하철 남양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2021년 양산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부산~양산을 24분 안에 오갈 수 있게 된다. 이마트와 농수산물유통센터 등의 대형 상업시설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상품면에서도 앞서 100% 조기 계약 마감된 1·2차 아파트보다 업그레이드 됐다. 이지더원의 특허기술인 ‘가변형 벽체와 선반형 실외기실’이 3차에도 도입된다.

가변형 벽체는 벽체 설치로 생긴 공간을 서재나 취미실, 아이들 놀이방 등으로 구성된다.  소형과 중형 사이인 전용면적 72㎡, 78㎡의 틈새면적 공급,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주방 배치, 고급스러운 공용시설 설계 등이 이지더원 3차의 새로운 강점으로 꼽힌다.

EG건설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2일, 계약은 4월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물금읍 범어리 2715-21번지에 마련돼 있다.

문의 EG the1 모델하우스 1899-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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