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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회장 30년 역사를 되돌아본 ‘호전실업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2015-03-19 13:44 송고
사진제공=더커뮤니티 © News1
의류업계 ‘혁신 CEO'로 통하는 인물 박용철 회장이 이끄는 ‘호전실업㈜’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호전실업 창립 30주년’ 기념행사가 18일 오후 5시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200여명의 내외빈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창립 30주년 맞이한 호전실업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박용철 회장의 인사말과 장기근속 임직원들에 대한 공로를 수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창립기념 행사에서 박용철 회장은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호전실업만의 독특한 시스템과 의류 명가의 장인정신으로 호전실업의 기업 가치관 정립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함께 뛰자” 고 말했다.

이어 “설립당시 2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현재 국내 160명, 인도네시아 65명, 인도네시아 현지 직원 1만5000명이 있다”며 “호전실업 회사 주인은 바로 모든 직원들이 주인이다”고 평생직장 비전 제시를 했다.
호전실업㈜은 1985년 설립돼 의류 OEM 수출회사로 입지를 다져 왔으며 장기불황에도 지난 5년간 70%의 매출 성장을 이끌고 지난해 2500억 매출 기록을 세웠다.

특히 스포츠·아웃도어를 비롯해 스키·스노보드·사이클·모터사이클 의류로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지난해 144년 역사의 이탈리안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인 ‘페리노(Ferrino)’의 라이선스를 획득해 국내에 선보였으며, 자전거 인구의 폭발적인 성장을 예견하고 ‘얼바인(Ulvine)’ 사이클 의류 브랜드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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