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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예원 "'나쁜 녀석들' 안 나왔어야…작가가 사과"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3-19 08:37 송고 | 2015-03-19 09:15 최종수정

'라디오스타' 강예원이 연기력 지적에 대해 밝혔다.

강예원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드라마 '나쁜 녀석들' 속 연기에 대해 "나의 상황이 설명되지 않고 생뚱 맞으니까 연기도 생뚱 맞아 지는 거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작가 탓인가?"라고 기습 질문하자 강예원은 "작가 탓이다"며 "나한테 미안하다고 몇 번을 사과했다. 감독님도 사과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형사인데 내가 하는 일은 없고 나쁜 녀석들이 다 한다. 궁금한 건 많아서 '그럽니까?' 묻고 혼자 계속 의심한다"고 토로했다.

강예원이 최근 있었던 연기력 지적에 대해 말했다. © News1스포츠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강예원이 최근 있었던 연기력 지적에 대해 말했다. © News1스포츠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강예원은 "난 그냥 안 나왔어야 한다. 없어도 되는 역할이다"며 "욕한 사람이 아니라 내가 잘못인 거다. 다시는 내가 연기를 저런 식으로 하면 사람이 아니다. 너무 쉽게 했나, 내가 너무 아무 생각이 없었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라디오스타' 강예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라디오스타' 강예원 솔직하게 말해서 보기 좋았다", "'라디오스타' 강예원, '나쁜 녀석들' 자체가 그렇긴 했지", "'라디오스타' 강예원 진짜 솔직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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