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이 올해 초 발간된 ´금요일엔 돌아오렴´을 홍보하기 위해 직접 제작에 SNS에 올린 동영상. © News1 |
최성 경기 고양시장이 세월호 희생 아이들을 위한 책 ‘금요일엔 돌아오렴’이란 책을 홍보하기 위해 직접 동영상을 제작해 SNS에 올려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분 18초 분량의 이 동영상은 지난 14일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 ‘금요일엔 돌아오렴 고양파주 북콘서트’ 영상를 비롯한 세월호 유가족들의 활동사진, 책의 일부 내용 등이 잔잔한 음악을 배경으로 구성됐다.
최 시장은 동영상을 올리면서 “(이 책을) 많이 공유해 주시고, 많이 읽어 주세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라고 부탁했다.
15일 SNS 페이스북에 올라온 이 동영상은 하루만에 조횟수 1700여건과 ‘좋아요’ 클릭수 160여건을 기록중이다.최 시장은 지난 14일에도 프로농구 고양오리온스의 승리를 축하하는 동영상을 직접 제작해 올리는 등 평소 SNS를 통해 시정운영은 물론 개인적인 관심사에 대해서도 동영상으로 직접 제작해 올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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