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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 세월호 관련 서적 홍보위한 SNS 동영상 눈길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2015-03-16 16:02 송고
최성 고양시장이 올해 초 발간된 ´금요일엔 돌아오렴´을 홍보하기 위해 직접 제작에 SNS에 올린 동영상. © News1
최성 고양시장이 올해 초 발간된 ´금요일엔 돌아오렴´을 홍보하기 위해 직접 제작에 SNS에 올린 동영상. © News1

최성 경기 고양시장이 세월호 희생 아이들을 위한 책 ‘금요일엔 돌아오렴’이란 책을 홍보하기 위해 직접 동영상을 제작해 SNS에 올려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분 18초 분량의 이 동영상은 지난 14일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 ‘금요일엔 돌아오렴 고양파주 북콘서트’ 영상를 비롯한 세월호 유가족들의 활동사진, 책의 일부 내용 등이 잔잔한 음악을 배경으로 구성됐다.  

‘금요일엔 돌아오렴’은 세월호 참사 시민기록위원회 작가 기록단이 지난해 4월 16일 세월초 참사 직후부터 12월까지 단원고 희생 학생 유가족들과 동고동락 하면서 그중 부모 13명을 인터뷰해 엮은 책이다.

최 시장은 동영상을 올리면서 “(이 책을) 많이 공유해 주시고, 많이 읽어 주세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라고 부탁했다.

15일 SNS 페이스북에 올라온 이 동영상은 하루만에 조횟수 1700여건과 ‘좋아요’ 클릭수 160여건을 기록중이다.
최 시장은 지난 14일에도 프로농구 고양오리온스의 승리를 축하하는 동영상을 직접 제작해 올리는 등 평소 SNS를 통해 시정운영은 물론 개인적인 관심사에 대해서도 동영상으로 직접 제작해 올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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