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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오늘 정무특보단, 장차관에 위촉장·임명장 수여

현역의원인 정무특보 위촉 논란 있을 듯

(서울=뉴스1) 윤태형 기자 | 2015-03-16 08:27 송고 | 2015-03-16 08:28 최종수정
박근혜 대통령. © News1
박근혜 대통령. © News1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새로 임명된 장차관 및 청와대 비서실장, 특별보좌관, 수석보좌관들을 청와대로 불러 임명장 및 위촉장을 수여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장차관급 인사 12명, 청와대 12명에 대한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 대상자는 장차관급으로 홍용표 통일부·유일호 국토건설부·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김재춘 교육부·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김주현 법무부·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최민호 국무총리 비서실장, 이경숙 국가인권위 상임위원 황상순 황해지사, 김덕순 함경남도 지사 등이다.

청와대에선 이병기 비서실장, 주호영·윤상현·김재원 정무·이명재 민정·임종인 안보·김경재 홍보·신성호 홍보 특보, 현정택 정책조정·우병우 민정·김성우 홍보·조신 미래전략 수석 등이다. 

특히 현직의원인 주호영, 윤상현, 김재원 의원의 대통령 정무특보 임명이 3권분립과 국회의원 겸직규정에 어긋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가운데 정무특보 위촉장 수여가 진행되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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