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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전세기' 알리탈리아, 20년만에 운항 재개

(서울=뉴스1) 박기락 기자 | 2015-03-13 18:05 송고

이탈리아 국적의 항공사 알리탈리아가 20년 만에 우리나라 운항을 재개한다.

알리탈리아는 6월 5일부터 스카이팀 회원사인 대한항공과 협력하여 에어버스330 기종으로 주 3회 인천-로마 구간을 직항으로 운항한다고 13일 밝혔다. 알이탈리아는 지난해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당시 이용한 전세기로도 알려져 있다.

알리탈리아는 운항 재개에 앞서 한국지사장으로 파비오 비고티(Mr Fabio Bigotti) 지사장을 선임했다.

비고티 지사장은 1991년부터 알리탈리아에서 근무하며 오랜 기간 동안 해외지사 및 로마 본사에서 주요업무를 맡아왔다. 아울러 내달 1일부터 알리탈리아의 새로운 한국총판회사(GSA)로 선정된 대명그룹이 신임 한국지사장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알리탈리아 운항스케줄(6월 5일부터)© News1
알리탈리아 운항스케줄(6월 5일부터)©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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