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국적의 항공사 알리탈리아가 20년 만에 우리나라 운항을 재개한다.
알리탈리아는 6월 5일부터 스카이팀 회원사인 대한항공과 협력하여 에어버스330 기종으로 주 3회 인천-로마 구간을 직항으로 운항한다고 13일 밝혔다. 알이탈리아는 지난해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당시 이용한 전세기로도 알려져 있다.
비고티 지사장은 1991년부터 알리탈리아에서 근무하며 오랜 기간 동안 해외지사 및 로마 본사에서 주요업무를 맡아왔다. 아울러 내달 1일부터 알리탈리아의 새로운 한국총판회사(GSA)로 선정된 대명그룹이 신임 한국지사장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알리탈리아 운항스케줄(6월 5일부터)©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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