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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 18.6㎞ 해설 들으며 완주해 봐요"

서울시, 이달부터 '도성길라잡이와 함께하는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2015-03-13 06:00 송고
 한양도성 백악구간 전경(문화재청 제공). 2014.11.6 © News1 조희연 기자
 한양도성 백악구간 전경(문화재청 제공). 2014.11.6 © News1 조희연 기자

서울시는 한양도성을 완주하는 정기해설 프로그램 '도성길라잡이와 함께하는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2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30분에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4주동안 참석하면 한양도성 18.6km를 자연스럽게 완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완주자에게는 기념 배지가 제공된다.    

투어코스는 내사산을 따라 백악, 낙산, 목멱, 인왕 등 4개다. 매주 2개 코스가 동시에 운영된다. 출발장소는 도성의 안과 밖을 연결했던 성문 앞이다.

해설은 '서울KYC 도성길라잡이'가 담당한다. 도성길라잡이는 도성을 찾는 시민들에게 서울 한양도성의 역사와 내력에 대해 해설을 하는 자원활동가들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면 미리 예약해야 한다. 접수는 서울시 한양도성 홈페이지(http://seoulcitywall.seoul.go.kr)와 종로구청 역사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jongno.go.kr/tourMain.do)를 이용하면 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참가할 수 있다. 매주 선착순으로 160명을 모집한다.

문의 서울시 한양도성도감 (02) 2133-2657, 서울 종로구청 관광체육과 (02)2148-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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