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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지사, 마크 리퍼트 美대사에게 위로전문

(무안=뉴스1) 김한식 기자 | 2015-03-07 13:08 송고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5일 피습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에게 6일 주한미국대사관을 통해 위로전문을 보냈다.

이 지사는 위로전문에서 "대사에 대한 폭력행위 소식을 접하고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외교사절에 대한 이러한 가해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고, 특히 우리의 혈맹 미국의 대사에 대해 이러한 행위가 자행되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강조했다.

또 "상처로 인한 고통 속에서도 보여준 의연함, 그리고 한국과 한국민에 대한 애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고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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