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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7일 출국…리스본 월드컵 출전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15-03-07 11:24 송고
'체조요정' 손연재 선수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러시아 전지 훈련 및 월드컵 대회 출전을 위해 출국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5.3.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체조요정' 손연재 선수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러시아 전지 훈련 및 월드컵 대회 출전을 위해 출국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5.3.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올 시즌 첫 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했다.

손연재는 전지훈련과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러시아 모스크바로 떠났다.
손연재는 러시아에서 전훈을 진행한 뒤 2015년 FIG 첫 리듬체조 월드컵인 포르투갈 리스본 대회(3월 26~29일)에서 올 시즌 첫 실전 무대에 나선다.

당초 손연재는 2월 러시아체조연맹이 주최하는 모스크바 그랑프리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새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불참했다.

손연재는 리스본 월드컵 이후 내달 3~5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두 번째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손연재는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메달을 목표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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