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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이태임 욕설 목격자 "심지어 예원을 때리려 해" 증언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3-07 00:37 송고
디스패치 이태임 욕설 논란이 당시 목격자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6일 오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제주도 촬영 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들의 증언을 보도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목격자는 "예원씨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 '언니 춥지 않아요?'라고 물었다"며 "싹싹하고 친절했으며 말투에 문제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거짓말"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span>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6일 배우 이태임의 욕설 논란 당시 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보도해 파문이 일고 있다. © News1 스포츠 DB</span>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6일 배우 이태임의 욕설 논란 당시 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보도해 파문이 일고 있다. © News1 스포츠 DB


이 목격자는 이어 "2~3분간 이태임의 욕설이 난무했고 심지어 때리려고 자세를 취해서 스태프들이 말렸다"며 "30분 간 울고 나온 예원은 외려 미소지은 얼굴로 해녀들을 대한 뒤 인증샷까지 찍어줬다"고 덧붙였다. 

디스패치 이태임 보도에 누리꾼들은 "디스패치 이태임, 정말 이래도 돼?", "디스패치 이태임, 때리려고 했다는 게 더욱 충격적", "디스패치 이태임, 정말 왜 그런 거지", "디스패치 이태임, 사과 가지고는 안 될 듯" 등 반응을 보였다. 
최근 이태임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하차를 선언한 후 욕설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예원 측이 이태임의 욕설을 인정하면서 양측의 진실공방으로 번졌다. 

이태임은 이후 예원의 반말에 화가 나 욕설을 가했다고 밝혔고 다시 하루 만에 예원과 '띠동갑내기 과외' 측에 공식 사과했다. 예원 역시 이태임의 사과를 받아들이면서 들끓었던 사태가 일단락된 것으로 보였지만 디스패치의 보도로 논란이 다시 한 번 커졌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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