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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아들 "아버지 걱정해줘 감사"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3-06 21:21 송고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아들이 아들을 걱정해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해리슨포드의 아들 벤 포드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병원에 있다. 아버지는 다치긴 했지만 괜찮다. 아버지는 믿기지 않을 만큼 강한 사람이다. 모두 걱정해줘서 감사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리슨 포드는 지난 5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 외곽에서 자신이 소유한 2인승 소형 비행기를 몰다가 LA의 한 골프장에 불시착해 중상을 입었다. 추락한 비행기는 앞 부분이 심하게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가 지난 5일 비행기 추락 사고를 당했다. © 뉴스1스포츠 / 영화 ´42´ 스틸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가 지난 5일 비행기 추락 사고를 당했다. © 뉴스1스포츠 / 영화 ´42´ 스틸


당시 골프장에 있던 두 명의 의사가 해리슨 포드를 구조해 응급조치를 했으며 해리슨 포드는 머리 등에 큰 부상을 입어 곧바로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구조 당국에 따르면 경비행기에는 해리슨 포드 혼자 타고 있었으며 기계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리슨 포드는 의식을 회복한 상태이나 여러 곳에 부상을 입은 탓에 중증 트라우마 증세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에 누리꾼들은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그만하길 다행이다",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어서 회복했으면 좋겠다",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아들도 얼마나 놀랐을까"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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