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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트 논란 피해 여성 "나도 아이돌 그룹 멤버" 폭탄 고백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3-06 11:31 송고
제스트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제스트 멤버를 고소한 20대 여성 A씨가 아이돌 그룹 멤버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한 매체는 "제스트 멤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를 만난 결과 자신도 아이돌 그룹 멤버라는 사실을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음에도 불구,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밝히기 위해 이 사실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span>그룹 제스트 멤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20대 여성이 아이돌 그룹 멤버라고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span>© 뉴스1스포츠 / 제니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제스트 멤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20대 여성이 아이돌 그룹 멤버라고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 뉴스1스포츠 / 제니스엔터테인먼트


A씨는 이어 악의적인 루머를 게재하는 등 협박을 해왔다는 제스트의 소속사 제니스 엔터테인먼트 측의 주장에 대해 자신을 거짓말쟁이로 몰아가고 있다고 반박했다. 

제스트 논란에 누리꾼들은 "제스트 논란, 피해 여성은 누구야", "제스트 논란, 왜 이런 일이", "제스트 논란, 누가 진실이지", "제스트 논란, 어린 나이에 다들 너무 안타깝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지난 5일 한 20대 여성이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지난달 27일 그룹 제스트(슌, 예호, 신, 최고, 덕신)의 한 멤버를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제니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소인의 고소내용이 허위임을 입증할 수 있는 충분한 증거를 가지고 있으므로 반드시 그 진실을 밝힐 것"이라며 "아울러 향후 근거 없는 루머의 확산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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