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복지급여 지급의 적정성과 효율적인 복지재정 확보를 위한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확인조사는 보장급여 지원 수급자에 대한 적절한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5월말까지 22개 기관 59종의 소득, 재산, 인적정보와 연계해 복지급여 지급 자료에 반영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부적격 수급자를 가려내 부정 수급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자격 탈락이나 급여변동이 예상되는 수급자에 대해서는 확인조사 취지 및 탈락사유, 소명방법 등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지원 가능한 다른 복지제도나 민간자원 등과 연계돼도록 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jhk10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