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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최첨단 오디오에 러닝머신…삼성이 만든 3400만원짜리 '개집'

(서울=뉴스1) 류종은 기자 | 2015-03-05 08:43 송고 | 2015-03-05 13:39 최종수정
삼성전자 도그 드림하우스© News1
삼성전자 도그 드림하우스© News1

삼성전자가 TV, 음향장치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3400만원짜리 개집을 만들었다.

5일 영국 텔레그라프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TV, 사운드 시스템, 소파, 애견용 러닝머신, 자동 간식 지급 장치 등이 장착된 개집, '도그 드림하우스'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견주의 64%가 첨단 기술과 기계장치들이 반려견을 위해 필요하다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개집을 만들었다. 앤디 그리피스 삼성전자 영국법인장은 "삼성이 만든 도그 드림하우스는 기술을 활용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라며 "개들이 소셜미디어와 접하고 견주들은 이를 통해 반려견들을 원격으로 살필 수 있는 것은 일상에서 중요한 일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도그 드림하우스는 5일부터 버밍험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강아지(Dog) 쇼인 '크러프츠 독 쇼'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12명의 디자이너가 6주 간에 걸쳐 제작한 최첨단 개집의 가격은 2만 파운드(약 3400만원)이다.


                                                         (유튜브 영상 화면)


rje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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