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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A 美 주간 석유 재고 전주 대비 1030만3000 배럴 ↑

(뉴욕 로이터=뉴스1) 김정한 기자 | 2015-03-05 01:23 송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의 컨 강 유전지대. © 로이터=News1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의 컨 강 유전지대. © 로이터=News1


미국 에너지정보청(EIA)는 지난주(~2월27일) 석유 재고가 전주대비 1030만3000배럴 증가한 4억4440만배럴을 기록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같은 증가폭은 전망치인 416만배럴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EIA에 따르면 이로써 오클라호마주 쿠싱 지역의 총 석유 재고는 지지난주의 4870만배럴에서 지난주엔 4920만배럴로 증가했다.

미국의 1일 석유 생산은 전주 대비 3만9000배럴 증가한 932만4000배럴을 기록해 지난 1983년 1월의 주간 최고 기록을 회복했다.

석유 수입도 1일 8만9000배럴 늘어난 736만8000배럴을 나타냈다.
4주 평균 석유 수입량은 1일 평균 726만배럴에 머물며 전년 대비 1.6% 감소를 나타냈다.

정제유 시설 가동률은 지지난주의 87.4%에서 지난주엔 86.6%로 줄었다.

휘발유와 증류유 생산은 각각 1일 950만배럴과 460만배럴로 줄었다.

휘발유 재고는 전주 대비 4만6000배럴 줄어든 2억4010만배럴을 나타냈다. 이는 전망치인 187만배럴 감소보다 크게 낮은 수준의 감소폭이다.

디젤유와 난방유를 포함한 증류유 재고는 전주 대비 171만2000배럴이 줄어든 1억2300만배럴을 기록했다. 이는 전망치인 269만배럴 감소보다 낮은 감소폭이다.




ace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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