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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축구부 신임 감독대행에 설기현

3년간 지휘봉…자격증 미취득으로 감독 아닌 대행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15-03-03 17:33 송고 | 2015-03-03 17:38 최종수정
지난 2012년 7월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2월드컵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설기현 인천유나이티드 선수가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성균관대학교는 축구부 신임 감독대행으로 설기현씨를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그는 이달부터 3년간 지휘봉을 잡는다. 다만 설씨가 감독 관련자격증을 아직 취득하지 못해 감독이 아닌 감독대행이 됐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2002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로서, 그리고 자기관리에 충실한 프로선수로서 최선을 다한 설기현 감독대행의 취임을 통해 우리대학 축구부가 계속해서 최고의 위치를 지켜줄 수 있도록 지도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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