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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해커들의 축제 '2015 국제해킹방어대회' 개최

(서울=뉴스1) 정성구 기자 | 2015-03-03 15:26 송고

한글과컴퓨터는 해커들의 축제인 '제8회 코드게이트 2015 국제해킹방어대회'를 오는 4월 7~8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코드게이트 2015에서는 세계 최고의 해커를 가리는 국제해킹방어대회와 주니어 국제해킹방어대회가 함께 개최된다.

'코드게이트'는 2008년도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이 설립한 후, 지난 8년새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해킹방어대회로 성장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74개국 1200개 팀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 2014년 세계 처음으로 주니어 대상의 대회를 신설해 차세대 보안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3일부터 예선접수를 시작해 현재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각 국에서 주니어와 일반부 지원팀을 받고 있다. 예선 접수 마감은 한국시간으로 3월 13일 자정까지다.

전세계 조·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코드게이트 2015 주니어 국제해킹방어대회'의 올해 예선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3월 14일 오후 9시부터 15일 오전 5시까지 총 8시간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격 제한이 없는 일반부 예선은 한국시간으로 3월 14일 오후 9시부터 16일 오전 3시까지 총 3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상위 10개팀이 본선 무대에서 격돌할 예정이다. 1등을 한 팀은 5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국제해킹방어대회와 더불어 글로벌 보안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되는 '코드게이트 2015'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코드게이트 2015 공식 홈페이지 (http://codegat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j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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