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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힙합 뮤지션들, '#HIPHOP IS HIPHOP' 프로젝트 응원

(서울=뉴스1스포츠) 박건욱 기자 | 2015-03-03 12:03 송고

해외 유명 힙합 프로듀서와 뮤지션들이 월드 와이드 힙합 프로젝트 ‘#HIPHOP IS HIPHOP’를 응원하고 나섰다.

래퍼 산이를 필두로 한 대규모 월드 힙합 프로젝트 ‘#HIPHOP IS HIPHOP’가 오는 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되는 가운데, 해외 유명 힙합인들의 응원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1989년 Gang Starr 1집 앨범으로 데뷔해 Jay-Z, Joey Bada$$, Kanye West, Nas 등 미국 힙합계의 기라성 같은 아티스트들을 프로듀싱하며 미국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왕이라고 불리는 프로듀서 DJ Premier을 시작으로 Lil Wayne, Drake, Bruno Mars 등을 프로듀싱한 프로듀서 NEEDLZ, 미국 유명 프로듀싱팀 J.U.S.T.I.C.E. LEAGUE의 ROOK, 808 MAFIA의 TM88, THA BIZNESS의 HENNY까지 미국 힙합의 현재와 과거를 모두 아우르는 유명 프로듀서들이 이번 프로젝트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해외 유명 힙합 프로듀서와 뮤지션들이 월드 와이드 힙합 프로젝트 ´#HIPHOP IS HIPHOP´를 응원했다. © 뉴스1스포츠 / ´#HIPHOP IS HIPHOP´ 응원 영상 캡처
해외 유명 힙합 프로듀서와 뮤지션들이 월드 와이드 힙합 프로젝트 ´#HIPHOP IS HIPHOP´를 응원했다. © 뉴스1스포츠 / ´#HIPHOP IS HIPHOP´ 응원 영상 캡처



산이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전 세계가 힙합으로 하나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힙합의 본고장 미국의 힙합팬들부터 한국의 힙합 팬들까지 전 세계의 힙합을 한 번에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전 세계 유명 힙합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대한민국 힙합의 자부심을 전하는 산이의 자랑스런 모습을 눈여겨 봐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HIPHOP IS HIPHOP’는 총 14개국의 래퍼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DJ, B-Boy, 비트박서, 그래피티 아티스트 등이 참여해 오직 힙합으로 전 세계가 하나가 된다는 취지를 담아 진행된다. 




kun1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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