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프로듀사' 출연을 확정 지었다.

배우 김수현이 '프로듀사' 출연을 확정 지었다.

3일 오전 한 매체는 배우 김수현이 KBS 2TV 새 드라마 ‘프로듀사’를 택했다고 보도했다.한 방송 관계자는 기자와의 만남에서 "김수현이 고심 끝에 '프로듀사'에 출연을 확정지었다"면서 "'별그대'에 이어 다시 한번 박지은 작가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또 '프로듀사'가 김수현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마지막 작품은 아니다. 입대 전까지 가능하다면 할 수 있는 작품들을 할 생각이다"라고 알렸다. 이로써 김수현은 '별그대' 이후 1년 3개월 만에 새 작품에 도전하게 됐다.

KBS2 새 드라마 '프로듀사'는 여의도 방송사 예능국을 배경으로 PD들의 사연을 코믹하면서도 독특하게 담아내는 드라마다.

이밖에도 배우 차태현이 예능국 10년차 PD 역을 맡아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할 예정이며, 배우 공효진과 가수 아이유 역시 출연 제의를 받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프로듀사'는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하고 3월 중 촬영에 돌입, 4월께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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