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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건모 母, 성유리와 결혼설에 "참 잘 됐다"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3-03 08:21 송고
'힐링캠프' 김건모가 성유리와의 결혼설에 대한 어머니의 반응을 공개했다. 

김건모는 지난 2일 밤 11시15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 성유리에 대해 "한참 핑클 할 때 보고 오늘 처음 본다"고 말했다.
김제동이 과거 불거진 김건모, 성유리의 뉴욕 결혼설에 대해 묻자 성유리는 "아프리카에 우물 파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케냐에 다녀왔다. 매니저 실장님과 함께 갔는데, 결혼설을 확인하려고 전화하자 매니저가 연락두절이었던 거다"고 설명했다.

성유리가 과거 있었던 김건모와 극비 결혼설에 대해 밝혔다. © News1스포츠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성유리가 과거 있었던 김건모와 극비 결혼설에 대해 밝혔다. © News1스포츠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성유리는 이어 "전화를 안 받는 거 보니 맞구나 싶어서 퍼진 거다. 선배님 못 본지가 10년이 넘었다"고 덧붙였다.

성유리의 말에 김건모는 "우리 어머니가 참 잘 됐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김건모의 말에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김건모, 어머니는 좋아하셨을 듯", "힐링캠프 김건모, 너무 웃겼다", "힐링캠프 김건모, 이런 소문이 있었어?", "힐링캠프 김건모, 말도 안 돼"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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