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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마술사' 유승호 고아라 각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3-02 20:58 송고

'조선마술사' 유승호 고아라의 각오가 전해졌다.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는 유승호, 고아라, 곽도원, 조윤희 등 주연진을 필두로 이경영, 박철민, 손병호, 조달환까지 캐스팅을 완성하며 지난 27일 크랭크인했다.

유승호는 전역 후 '조선마술사'를 첫 작품으로 선택했다. 그는 극중 조선시대 최고의 마술사 환희 역을 맡았다. 상대역 고아라는 환희와의 만남으로 운명을 거스르려는 공주 청명 역을 연기한다.

유승호는 "제대 후 첫 작품이라 많이 기대가 된다. 2년이라는 공백이 나에겐 참 컸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며 "확실한 건 2년 전보다는 책임감을 더 가지고 해야겠다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조선마술사´ 유승호, 고아라가 각오를 밝혔다. © News1스포츠 / 롯데엔터테인먼트
´조선마술사´ 유승호, 고아라가 각오를 밝혔다. © News1스포츠 / 롯데엔터테인먼트

그는 이어 "현장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해보겠다. 그리고 같이 촬영하는 선배님들에게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다른 분들 만큼이나 나 또한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며 동료 및 선배 배우들에게 인사도 잊지 않았다.

'조선마술사'는 위험한 사랑에 빠진 조선 최고의 마술사가 거대한 음모에 휩싸여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4개월에 걸쳐 용인, 남양주, 문경, 속초, 전남 화순 등지에서 로케이션과 세트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선마술사' 유승호 고아라 모습에 누리꾼들은 "'조선마술사' 유승호 고아라, 은근히 잘 어울리네", "'조선마술사' 유승호 고아라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다", "'조선마술사' 유승호 고아라, 개봉까지 언제 기다려"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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