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일부터 16일까지 서울복지상 장애인 당사자 분야 및 장애인 인권증진 지원자 분야의 대상자를 추천받는다고 2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울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단체다. 추천은 복지 부문 관계기관·단체, 자치구 또는 개인 모두 가능하다.
다만 개인 추천은 만 20세 이상 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의 연서가 있어야 한다.
시는 추천받은 인사들을 심사해 장애인 당사자 분야 4명, 장애인 인권증진 지원자 분야 2명 등 총 6명을 선정한다.추천 대상자가 동일한 공적으로 상을 받았거나 타 분야 수상자로 수상한 후 3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2015년 서울특별시 시민상(타분야) 수상자인 경우 수상대상에서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과 추천안내문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서울시복지상은 남다른 노력과 의지로 신체적·정신적 장애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립에 성공한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을 돕는 개인·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문의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02)2133-7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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