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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연구시설장비 이용 '원스톱' 서비스 제공

(서울=뉴스1) 정성구 기자 | 2015-03-01 10:59 송고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국가연구시설․장비의 관리와 활용도를 높이고 공동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범부처 연구시설장비 활용서비스(ZEUS)'를 확대 개편하고, 내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ZEUS에서는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 등이 보유하고 있는 4만7000여 점의 공동활용장비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상담·예약·활용·정산할 수 있도록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비 이용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온라인 콜센터(1670-0925)으로 문의하면 된다.      

향후 미래부는 연구장비 관련 관리시스템 간 정보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ZEUS 참여 범위도 지방자치단체와 기업부설연구소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호 미래부 성과평가국장은  "정부 연구개발(R&D) 투자 효율화는 핵심 국정과제로서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연구소나 대학 등이 보유한 연구장비의 공개․공유로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금번 ZEUS의 기능 확대가 이뤄졌다"며 "연구자나 중소기업들이 구축재원에 관계없이 원하는 장비를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통합관리체계가 마련돼 연구나 기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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