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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김지석, 여친 관련 거짓말도 '로맨틱, 성공적'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2-27 14:50 송고
'문제적남자' 김지석이 면접 시뮬레이션에서 로맨틱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밤 11시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대기업 면접 2014'를 주제로 면접 시뮬레이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석은 S전자 면접 문제로 주어진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된다면 왜 헤어질까"라는 질문에 "외람된 말이지만 아직 헤어진 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는 앞서 "면접에도 픽션이 꼭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배우 김지석이 시뮬레이션 면접을 진행했다. © 뉴스1스포츠 /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캡처
배우 김지석이 시뮬레이션 면접을 진행했다. © 뉴스1스포츠 /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캡처


김지석은 이어 "여자친구와 12년 째 만나고 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중"이라며 "물론 12년 동안 사귀면서 잠시 헤어진 적도 있었다. 그 이유는 다 나한테 있었다. 속마음을 잘 들어주지 못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김지석은 "이제껏 한 이야기는 모두 사실"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제적남자 김지석의 말에 누리꾼들은 "문제적남자 김지석, 은근 로맨틱한 구석이 있네", "문제적남자 김지석, 거짓말이라도 저런 얘기 좋다", "문제적남자 김지석, 실제 면접에서 저렇게 해도 될까", "문제적남자 김지석, 호감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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