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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신임 비서실장 오후 발표…특보단도 포함될듯(종합)

(서울=뉴스1) 윤태형 기자 | 2015-02-27 08:22 송고 | 2015-02-27 08:24 최종수정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비서실장. © News1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비서실장. © News1

청와대는 27일 오후 신임 비서실장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서실장 인선에 대한 질문에 "아마 오늘 발표를 하게 될 것 같다. 오후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또한 '정무특보단 등 인사도 포함 되는가'라는 질문에 "(발표) 예고가 있었으니 지켜보자"고 답했다.

신임 비서실장에는 삼성물산 회장과 전경련 부회장을 지낸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이 후보군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가운데,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 등 경제통들이 집중 거론되고 있다.

이밖에 권영세 주중대사, 황교안 법무장관,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김병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 이주영 의원 등도 하마평에 올라있다.

한편, 정무특보단의 경우 여당 지도부의 재고(再考)요청이 있었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정무특보단 임명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무특보단 외에 홍보특보의 추가 임명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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