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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향 "3월 음악선물 받으세요"…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광주=뉴스1) 최문선 기자 | 2015-02-26 18:27 송고

광주시립교향악단은 3월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광주시향은 3월6일 오전 11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11시 음악회, 봄이 오는 소리'를 공연한다. 

낮 시간대에 여유가 있는 관객층을 위해 마련한 브런치 공연으로, 이현세의 지휘로 친근한 클래식 음악을 들려준다. 바이올리니스트 이마리솔이 협연한다.

3월20일 저녁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마스터워크 시리즈(Masterwork Series) Ⅱ 헌정' 음악회가 열린다. 이 공연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고마운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헌정곡 ▲베르디 나부코 서곡 ▲쇼팽 피아노 협주곡1번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 등을 연주한다. 도날드 슐라이커가 지휘봉을 잡으며, 유럽에서 주목받는 실력파 피아니스트 김다솔도 함께 한다.

문의 광주시립교향악단(062)524-5086.

◇광주시향 3월 프로그램 
▲11시 음악회, 봄이 오는 소리(3월6일 오전 11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마스터워크 시리즈(Masterwork Series) Ⅱ 헌정(3월20일 저녁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악기야 놀자!(3월20일 오후 6시50분~7시1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로비)
▲클래식 토크(3월20일 오후 6시2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리셉션실)




moon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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